단미 물방울 손난로 후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유디입니다 :)

오늘 가져온 리뷰는 바로 손난로!

점점 겨울이 오면서 수족냉증이 있는 저는 집 안에 있어도

손가락 끝이 정말 차가워서 감각이 없어서 평소에도 발열된 기계들을(?)

난로 삼아서 잡고 있는데 밖에서 돌아다닐 때도 주머니에 따뜻한 난로 하나씩

가지고 다녀도 좋겠다 싶어서 바로 질러버렸어요!

 

 

제가 구매한 곳은 '단미' 손난로입니다.

단미 손난로를 선택한 이유는

1. 크기 (물론 무게와 비례하지만 저는 꽉 찬 크기가 좋아서 선택하였습니다.)
2. 재질 - 다른 손난로도 찾아봤는데 겉이 거칠다는 평도 봤는데 단미는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어요!
3. 손목에 넣을 수 있도록 고리가 있다는 점!
4. 양면으로 따뜻해서 앞뒤로 다 사용할 수 있다는 점!
5. 보조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6000mAh 용량! 

단미 물방울 양면발열 USB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 6000mAh

 

가격은 20,900원으로 적당한 편이었어요!

보통 손난로가 2만 원에서 3만 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저는 그래도 크기도 중요한 편이라서 단미 손난로가 더 끌리더라고요!왕 크면 왕 따뜻하다!

 

색은 핑크, 퍼플, 블루가 있는데 핑크랑 퍼플 중에 고민 많이 하다가

보라색이 조금 더 예쁜 것 같아서 퍼플로 주문했답니다!

 

 

단미는 보조배터리 겸용이 되어서,

추울 때는 손난로로 사용하다가, 핸드폰 충전이 필요할 때는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온도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파우치가 따로 있어서 화상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사진에서는 주머니가 너무 어둡게 나왔는데ㅠㅠ...

저렇게 어둡지는 않아요.. 단지 제가 핸드크림을 바르고 바로 만져서

조금.. 때가 탄 것처럼 보이네요 :(

 

 

 

성인 여자가 한 손으로 잡기 딱 좋고, 물방울 모양이라서

앞쪽에 있는 물방울 모양 한번 클릭하면 초록불이 들어오면서

1단으로 따뜻해지고, 한번 더 누르면 빨간불이 들어오면 2단으로 변합니다!

난로를 끄고 싶으면 꾸욱 길게 눌러주면 꺼진답니다!

 

 

무게는 생각보다 크기가 큰편에 속해서 약간 나가는 편이지만

한손으로 무거워서 손목이 나갈 것 같은 무게는 아니에요!

옆면도 약간 통통하고, 한쪽만 발열이 나는게 아니라 양면 발열이 가능한

손난로라서 양손으로 쥐고 있어도 딱 좋아요!

 

 

 

물방울 왼쪽에는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오른쪽에는 단미 손난로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충전기는 5핀으로 구매하면 짧은 선을 주셨는데, 저는 집에서 가지고 있던

기존 5핀으로 충전합니다!

 

 

대략 저는 한번 충전하면 5~6일? 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물론 사용하는 시간에 따라서 다르지만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1단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추우면 가끔 2단을 사용하는데

아직까지 2단까지는 사용해본 적이 없어요!